넥센이 LG와의 주말 3연전을 스윕했다.
넥센은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박병호의 3점홈런 포함 4타점과 강정호의 3점홈런 등 장단 16안타를 폭발한 타선과 선발 김병현에 이어 등판한 강윤구의 6.2이닝 1실점의 호투에 힘입어 LG에 11-2 대승을 거뒀다.
이날 호투를 펼치면서 승리를 챙긴 넥센 강윤구가 염경엽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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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