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파이어스톤 골프장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코스 중 하나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다음달 1일(한국시간) 개막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을 앞두고 우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우즈는 26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가 열리는 파이어스톤 골프장에 대해 “이 코스는 헷갈리는 구석이 없다. 모든 것이 눈앞에 펼쳐진 그대로다”라고 밝혔다.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이 개최되는 파이어스톤 골프장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나타낸 타이거 우즈. 사진=PGAtour닷컴 캡쳐 |
올해 출전한 10개 대회에 출전해 시즌 4승을 차지한 우즈가 이번 대회에서 추가 승수를 쌓을 수 있을 지에 대해 기
한편, 우즈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을 앞두고 이 대회에서 페이스를 끌어올려 14승에서 멈춰버린 메이저 시계를 돌린다는 각오다.
지난 22일 끝난 브리티시오픈에서 공동 6위에 오른 우즈는 “퍼트가 잘 안됐지만 내 플레이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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