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LA 다저스)이 2회 동점을 허용했다.
다저스와 신시내티는 28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2013 메이저리그 경기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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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가 홈런을 친 후 더그아웃에서 추신수와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사진(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류현진의 시즌 11번째 피홈런. 브루스는 시즌 22호 홈런을 쳐냈다.
하지만 류현진은 흔들리지 않았다. 토드 프레이저와 데빈 메소라코에게 유격수 땅볼을 잡았고 잭 코자트를 삼진 아웃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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