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FC서울이 K리그 클래식 주중 제주전을 화려하게 꾸민다.
FC서울이 31일 저녁 7시30분 제주를 상대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홈경기를 펼친다. 16경기 연속 무패(10승6무)를 달리는 등 제주에게 워낙 강한 서울이지만, 이번만큼은 더더욱 놓칠 수가 없다. 이어지는 토요일(8월3일)에 라이벌 수원과의 ‘슈퍼매치’가 기다리고 있다. 반드시 이기고 넘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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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주중 제주와의 홈경기에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 FC서울 제공 |
우선 ‘KOREA IN MOTION’ 뮤지컬 부분 수상작인 뮤지컬 ‘화랑’ 팀의 주연배우 5명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 경기에 앞서 작은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여기에 데뷔를 앞둔 4인조 걸그룹 ‘리브하이’가 시축 행사를 갖는다. 하프타임에는 데뷔 타이틀곡 ‘하쿠나 마타타’를 선보인다. 희망적인 가사를 통해 FC서울에 기운을
풍성한 이벤트가 준비 된 FC서울의 홈경기 수요일 제주전의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FC서울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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