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표권향 기자] 두산 베어스 양의지(26)가 선취점을 홈런포로 장식했다.
양의지는 8일 목동 넥센 히어로즈전에 8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양의지는 4회 2사 1루에서 상대 선발 브랜든 나이트의 초구 높은 공을 공략해 비거리 125m 투런포를 터뜨렸다. 시즌 7호 홈런.
4회초 현재 두산이 2-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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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는 8일 목동 넥센전에서 브랜든 나이트를 상대로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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