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발목 부상으로 경기 도중 교체된 안드레 이디어가 당분간 휴식을 취한다. 크리스 카푸아노는 부상이 재발, 복귀가 연기됐다.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은 15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부상 선수들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매팅리는 이디어에 대해 앞으로 며칠간 휴식을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디어는 14일 경기에서 2루타를 친 뒤 교체다. 매팅리는 이디어가 정강이 통증과 비슷한 증상이 왔으며, 골절 증세는 없다고 밝혔다.
안드레 이디어가 14일(한국시간) 경기 도중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 한희재 특파원 |
14일 불펜을 소화한 카푸아노는 복귀가 늦춰졌다. 불펜을 던진 이후 비슷한 통증이 재발하면서 다시
한편, 14일 정밀검진에서 허리 통증이 발견된 핸리 라미레즈에 대해서는 “오늘 상태가 괜찮아보였다. 다음 주에는 출전할 수 있을 예정”이라며 큰 부상이 아니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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