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프로축구 아인트호벤의 박지성(32)이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박지성은 15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엔스헤데의 데 그롤슈 베스테 스타디움에서 열린 트벤테와의 2013-14시즌 네덜란드 프로축구 6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 후반 22분까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서 활약했지만 도움을 기록하지 못했다.
아인트호벤은 트벤테와 2-2로 비겨 3경기 연속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인트호벤은 3승3무로 승점 12를 기록, 즈볼레(13점)에 이어 리그 2위를 달렸다.
박지성이 공격포인트를 올리는데 실패했다. 사진=PSV 에인트호벤 페이스북 홈페이지 캡쳐 |
전반을 0-1로 마친 아인트호벤은 후반 22분 조르지니오
아인트호벤은 동점골 직후 베테랑 박지성을 빼고 신예 공격수 자카리아 바칼리를 투입했다. 하지만 3분 뒤에 상대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아인트호벤은 후반 38분 멤피스 데파이의 중거리슛이 수비수를 맞고 골망에 빨려 들어가 승점 1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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