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전성민 기자]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극적인 승부를 연출했던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매진됐다.
넥센은 9일 목동구장에서 2013 프로야구 두산과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갖는다.
이날 경기는 오전 10시에 1만 500석의 표가 모두 매진됐다.
준PO 2차전이 만원 관중들의 응원 속에 열리게 됐다. 사진=김재현 기자 |
7일 오후 태풍 '다나스' 북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8일 오전까지 약 3000여장의 예매표가 취소됐다
하지만 높은 가을 하늘 아래서 치러지는 9일 경기는 예매 취소가 거의 없었고 뜨거운 열기 속에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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