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이 올해의 신인 후보에서 탈락했다.
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전미야구기자협회(BWAA)가 ‘MLB 네트워크’를 통해 발표한 올해의 신인 최종 후보 명단에서 제외됐다. 명단에는 호세 페르난데스(마이애미), 셸비 밀러(세인트루이스), 야시엘 푸이그(LA다저스) 세 명의 선수가 포함됐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의 성적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올해의 신인 부문에서 최종 후보에 뽑히지 못하며 수상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류현진이 올해의 신인 후보에서 탈락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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