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7일 오전 서울 대방동에 위치한 농심 본사 농심관 7층에서 농심과 2013~2015 여자프로농구 공심 음료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신선우 WKBL 전무이사와 박덕진 농심기획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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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우 WKBL 전무이사(왼쪽)와 박덕진 농심기획 대표이사. 사진=WKBL 제공 |
또한 농심은 선수단 훈련 음료, 2군 경기, WKBL 주관하는 모든
박덕진 대표이사는 이날 조인식에서 "여자프로농구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농심이 프로스포츠 후원사로 참여하는 건 처음이다. 그 만큼 여자농구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결정했다. 앞으로 적극적인 지원과 마케팅으로 여자프로농구 발전에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min@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