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지역 노인들과 따뜻한 겨울을 보냈다.
NC는 22일 올 시즌 NH농협은행 후원을 통해 적립된 650만원을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동진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적립금은 NC 선수들이 세이브를 기록할 때마다 적립됐다. 이민호가 6세이브, 임창민이 2세이브, 손민한이 3세이브 등 총 13개 세이브를 기록해 총 650만원의 금액이 적립 되었다.
NC는 올해 기록한 세이브 수에 따른 적립금을 창원시 동진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사진=NC 다이노스 |
NC 손성욱 마케팅팀장은 “팀 기록 연계 적립금을 통해 지역 노인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뜻 깊게 생각한다. 일회성이 아닌 계속해서 야구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역 사회에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gioia@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