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월드컵 조추첨 직후 1월 전지훈련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새벽 조추첨식 종료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브라질과 미국으로 이어지는 전지훈련 일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대표팀은 내년 1월 13일 소집, 바로 브라질로 출국한다. 상 파울루에서 비행기로 1시간 떨어진 포즈 도 이과수에 베이스 캠프를 차리고 현지 적응 훈련을 일주일간 진행한다.
축구협회가 2014년 1월 브라질-미국으로 이어지는 전지훈련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전지훈련과 평가전을 마친 대표팀은 귀국길에 올라 2월 3일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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