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선덜랜드가 측면 수비수 마르코스 알론소를 임대 영입했다.
선덜랜드는 30일(이하 현지시간) “2013-14시즌까지 피오렌티나에서 뛰던 알론소의 임대 이적을 성사시켰다”라고 밝혔다.
알론소는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해, 내년 1월 1일이 되면 선덜랜드의 공식 일원이 된다.
볼튼에서 이청용과 한솥밥을 먹었던 알론소는 기
그리고 구스 포옛 감독의 첫 번째 영입 선수다. 포옛 감독은 “왼쪽 수비를 맡을 선수를 찾았고, 알론소가 적임자였다. 영입이 이뤄져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선덜랜드는 알론소를 시작으로 겨울 이적시장에서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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