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한국 남자 봅슬레이 남자 1팀이 결선 진출 가능성을 이어갔다.
파일럿 원윤종(29·경기연맹) 석영진(24·강원도청) 전정린(25·강원도청) 브레이크맨 서영우(23·경기연맹)로 구성된 한국 1팀은 2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산키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4인승 3차 레이스에서 56초25로 1,2,3차 레이스 합계 2분48초34를 기록했다. 현재 24팀 가운데 20위에 오른 한국 1팀은 20위까지 주어지는 4차 시기 출전권 획득 커트라인에 걸려 있다.
총 30개 팀이 참가한 3차 레이스에서 20번째로 나선 한국 1팀은 4초9
한편 파일럿 김동현(27·강원도청) 김식(29·강원도청) 김경현(20·충남) 브레이크맨 오제한(23·한체대)으로 구성된 한국 2팀은 29번째 레이스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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