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원익 기자] 이만수 SK 와이번스 감독이 윤희상의 투구에 대해 호평했다.
이만수 SK 감독은 2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서 3-3 무승부를 기록한 이후 윤희상의 투구에 대해 “(윤)희상이가 저번 경기보다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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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수 SK 와이번스 감독이 윤희상의 투구에 대해 호평했다. 사진=MK스포츠 DB |
하지만 이날만은 달랐다. 최고구속 147km를 넘나드는 힘있는 직구와 포크볼을 앞세워 공격적인 투구를 펼쳐 타자들을 효과적으로 제압했다.
이 감독은 “지난 등판에는 볼넷과 도루 허용으로 힘든 경기를 했지만 오늘은 그런 부분들이 보이지 않았다”며 “효과적인 투구였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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