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24)가 6일 마지막 은퇴무대를 선보인다.
김연아는 지난 4일부터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 아이스쇼를 펼치고 있다. 현역 선수로 마지막 연기이자 자신의 은퇴 무대다. 아이스쇼는 6일까지 진행되며 이날이 김연아의 마지막 은퇴무대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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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가 6일 아이스쇼를 통해 자신의 마지막 은퇴무대를 선보인다. 사진=MK스포츠 DB |
시작 연기는 겨울왕국의 주제곡 렛잇고를 포함한 겨울왕국 메들리이며 마지막을 장식할 프로그램은 이탈리아 작곡가 프란체스코 사르토리의 ‘타임 투 세이 굿바이(Time to Say Goodbye)’다.
특히 지난 소치올림픽 쇼트프로그램이었던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와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 투란도트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도 함께 선보인다.
한편 6일 열리는 김연아의 은퇴무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은퇴무대, 오늘이 정말 마지막이야?” “김연아 은퇴무대, 너무 아쉽다” “김연아 은퇴무대, 김연아가 있어 행복했다” “김연아 은퇴무대, 마지막이라는게 믿기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