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전지훈련지인 마이애미로 출국했다.
기성용이 출국전 인터뷰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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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최종훈련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11일간 머무르며 다음달 10일 가나와 최종 평가전을 치른 뒤 12일 브라질 이과수로 이동한다.
한편 대표팀 선수단은 인천공항 사전투표소에서 6.4지방선거 사전투표를 마친후 비행기에 올랐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