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전성민 기자] 2014 프로야구 잠실과 목동 경기가 취소됐다.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전, 목동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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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됐다. 사진(잠실)=한희재 기자 |
네 팀은 12일 같은 장소에서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선발 투수에
넥센과 삼성은 11일 각각 우완투수 하영민과 배영수를 선발로 예고했다. 이날 취소로 넥센은 12일 선발로 외국인 좌완투수 앤디 밴헤켄을, 삼성은 그대로 배영수를 내기로 했다.
NC는 태드 웨버를 그대로 12일 선발로 내세우고 두산은 11일 선발로 내정됐던 이재우 대신 크리스 볼스테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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