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의 등판이 하루 밀렸다.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은 31일(한국시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류현진의 일정 변경을 알렸다.
그에 따르면, 선발 등판을 한 차례 거른 댄 하렌이 2일 시리즈 첫 경기에 등판한다. 류현진은 예정보다 하루 밀린 3일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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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이 하루 더 휴식을 갖는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류현진은 추가 휴식을 가지며 전열을 정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
상대 선발은 와다 츠요시. 이번 시즌 컵스에서 3경기에 등판, 1승 1패 3.38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뉴욕 양키스 원정에서 구로다 히로키와 붙은 이후 두 번째로 한일대결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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