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는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경기서 타선의 화력에 힘입어 15-10으로 승리했다.
다승 15승과 평균자책점 2.79로 1위를 달리고 있는 넥센 선발 밴헤켄은 5이닝 5실점으로 16승을 올렸다.
한편, 두산 베어스 김강률은 생애 첫 선발 데뷔전에서 1.1이닝 4실점 부진으로 강판됐다.
승리한 넥센 밴헤켄이 기쁨의 미소를 짓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