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상철 기자] 아시안게임에 참가했던 북한 선수단 73명이 28일 돌아간다.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해 모든 경기를 마친 역도, 사격, 조정,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등 종목 임원 및 선수 73명이 28일 오후 7시20분 고려항공을 이용해 평양으로 떠난다.
역도, 사격,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은 이번 대회 북한의 메달밭이었다. 역도에서만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사격에서는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땄으며,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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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북한은 28일 현재 금메달 8개, 은메달 8개, 동메달 9개로 종합 순위 5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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