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정형돈이 밤샘 촬영 위기를 느끼며 근로기준법을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정형돈은 11월 11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단 1승만 거둬도 조기퇴근 할 수 있는 게릴라 테니스 미션을 받고 제작진에 불만을 드러냈다.
이 날 '예체능' 테니스팀은 지역 고수를 만나 목동으로 출격, 게릴라 테니스 미션을 하게 됐다. 1승을 거두지 못할 경우 퇴근을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이에 정형돈은 "근로기준법 좀 지켜라"며 투덜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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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
이어 이들의 예상은 정확히 맞았고 지역 고수들은 대부분 구력이 20년 내외의 경력자들이었고 멤버들은 절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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