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LG 트윈스가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는 재계약 선수 1차 연봉협상을 마무리했다.
투수 이동현은 76.5% 상승한 3억원, 야수 이병규(7번)는 179.6% 상승한 2억 6천만원, 포수 최경철은 160% 상승한 1억 3천만원에 계약했다.
↑ LG 트윈스가 이동현, 이병규 등 1차 연봉협상 대상자들과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사진=MK스포츠 DB |
투수 봉중근은 연봉 협상을 마친 후 캠프에 합류할 계획이며 이와는 별도로 이천에서 재활 훈련 중인 우규민, 류제국은 1군 선수들이 스프링캠프를 떠난 이후 연봉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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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G 트윈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