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이고은(28)이 ‘2014-15 kt 금호렌터카 윈터시즌’ 2차 대회에서 생애 첫 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고은은 18일 대전 유성구의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리는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9언더파 135타로 2위 홍민정(24.7언더파 137타)을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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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5 kt 금호렌터카 윈터시즌 2차 대회에서 생애 첫 승의 기쁨을 만끽한 이고은. 사진=(대전) 김승진 기자 |
상승세를 탄 이고은은 후반 버디 2개와 보기 1개씩을 기록하며 1타를 줄여 3언더파 69타로 경기를 마치면서 우승의 기쁨을 동료 선수들의 물 사례로 받아들였다.
홍민정은 전반에 2타를
섬머 시즌 2차 대회 이후 4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던 최예지(20.온네트)는 양채린, 김지민, 한지훈과 함께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치면서 ‘WGTOUR 여왕’임을 여실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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