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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이언 오서/사진=MK스포츠 |
브라이언 오서 코치 "김연아보다 코스트너가 더 잘해"…'헉!'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최강자 하뉴 유즈루(21·일본)를 지도하는 브라이언 오서(54·캐나다)가 은퇴한 '피겨여왕' 김연아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오서는 2007년 3월~2010년 8월 김연아를 코치했습니다.
러시아 국영뉴스통신사 ‘R-스포르트’는 2일(한국시간) 오서와의 인터뷰를 보도했습니다.
러시아어 알파벳인 키릴문자 기준으로 1만6000자에 달하
오서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는 성숙하면서 품격있고 우아한 스케이팅을 보여줬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9·러시아)는 이러한 부분에서 미숙하다"면서도 "그러나 개인적으로 소치에서 가장 잘한 선수는 소트니코바나 김연아가 아닌 카롤리나 코스트너(28·이탈리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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