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풀타임’ 위건, 김보경 활약에도 패배…팀 24개 중 23위 ‘거의 꼴찌’
김보경 풀타임, 위건에 소용 없었나
김보경 풀타임 활약에도 위건이 패배를 안았다.
김보경은 4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2014-1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미들즈브러와 원정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지난달 27일 우즈베키스탄전과 31일 뉴질랜드전에 나선 뒤 소속팀으로 돌아가자마자 풀타임 출전이다. 팀 내 김보경의 입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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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DB |
그러나 김보경은 팀 승리에 기여하지 못했다. 위건은 전반 20분 뱀포드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패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
이날 패배로 위건의 챔피언십 잔류에도 먹구름이 끼였다. 8승 11무 21패(승점 35점)로 23위에 머물렀
잔류권인 21위 로더럼(승점 40점)과는 승점 5점 차다. 로더럼이 4연패로 부진한 사이 간극을 좁혀야 했는데, 기회를 놓친 위건이다.
누리꾼들은 “김보경 풀타임 위건 또 졌어?” “김보경 풀타임 위건 뭐야?” “김보경 풀타임 위건 큰일이네” “김보경 풀타임 위건 왜저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