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28·피츠버그)가 선발 라인업에 제외되면서 과거 그의 메이저리그 진출 당시 몸값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피츠버그는 18일(이하 한국시간) 홈 구장인 PNC파크에서 열릴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25인 로스터를 조정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백업 포수 크리스 스튜어트가 25인 로스터에 포함됐다. 포수 토니 산체스는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반면 강정호는 라인업서 제외됐다.
강정호를 향한 야구팬들의 우려가 이어지면서 과거 그의 몸값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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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DB |
실제로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는 지난 1월 13일(한국시간) “강정호가 4년 16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