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가 세인트루이스의 끝내기 안타에 패배를 당했다.
피츠버그는 2일(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와 원정경기에서 연장 끝에 1-2로 졌다.
피츠버그는 10회 존 제이의 좌전 안타, 맷 카펜터의 우익수 쪽 2루타, 맷 할리데이의 고의사구로 나온 2사 만루 상황에서 맷 아담스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 결승점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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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이날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강정호는 벤치를 지켰다. 3일 경기에서 출전을 노린다. 피츠버그는 프란시스코 리리아노, 세인트루이스는 존 래키를 선발 투수로 예고한 상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