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10일 경기에서 퇴장을 당한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미치 탈보트(32)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11일 엔트리에서 제외된 탈보트는 올 시즌 8경기에 출전해 1승3패 평균자책점 9.20으로 부진하다.
탈보트는 현재 어려움에 처해 있다. 탈보트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서 3회말 견제구를 던지다 보크 판정을 받자 글러브를 던졌고 이후 퇴장 당했다.
↑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한화 선발 탈보트가 3회초 무사 1루에서 1루 견제 과정에서 보크를 선언받고 글러브를 내 던지며 항의하다 김병주 구심에게 퇴장당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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