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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메이저대회 3년 연속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박인비는 15일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19언더파 27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박인비는 3라운드까지 2타 차이로 매섭게 따라붙던 후배 김세영(22·미래에셋)을 5타 차이로 따돌리고 이 대회 3년 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세우며 세계랭킹 1위도 탈환했다.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은 지난해까지 LPGA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미국의 패티 버그가 지난 1937년부터 3년 내리 타이틀홀더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고, 스
박인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인비, 세계 랭킹 1위라니” “박인비, 역시 골프 여제” “박인비,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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