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KBS N 스포츠 윤재인(27) 아나운서가 마이크 대신 야구공을 잡는다.
넥센 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는 "오는 30일 오후 6시30분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윤재인 아나운서를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날 목동구장 마운드에 오르는 윤재인 아나운서는 “목동 토박이라 아나운서가 되기 전부터 목동구장에서 넥센 경기를 많이 봤었다. 많은 추억이 있는 목동구장에서 생애 첫 시구를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이런 기회를 준 넥센 구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 윤재인 아나운서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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