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강정호(28·피츠버그)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그가 받은 선물도 주목받고 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중계 채널인 ‘ROOT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 중계 도중 강정호가 전날 한국에서 받은 선물을 소개했다.
이들은 “강정호가 미국으로 건너와 한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지만, 그것이 한국이 그를 잊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강정호가 한국으로부터 과자가 가득 담긴 상자 선물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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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강정호에게 온 과자 선물이 현지 중계에 소개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한국에서 온 선물의 힘일까. 강정호는 이날 경기에서 2회 공격적인 주루로 2루타를 만든 뒤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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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 중계 채널 ROOT스포츠가 한국에서 온 선물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 중계 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