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안준철 기자]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유한준(34)이 시즌 18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유한준은 1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팀이 0-1로 뒤진 2회말 2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NC 선발 이태양을 상대했다.
유한준은 초구 헛스윙 이후 2구째 123km짜리 커브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만들었다. 자신의 시즌 18호. 넥센은 유한준의 홈런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 넥센 히어로즈 유한준.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