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농구대잔치 시절 오빠부대를 몰고 다녔던 우지원과 김훈이 세월을 거스른 3점슛 대결을 펼친다.
아디다스는 7일 오전 11시30분부터 강남 한복판인 서초동 강남 GT타워에 설치한 농구 코트에서 국내 농구의 레전드 우지원과 김훈을 초청해 짜릿한 농구 대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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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참가한 우지원. 사진=MK스포츠 DB |
‘아디다스 크레이지 코트 2015 농구대회’에 참가 예정인 중등부 선수들은 우지원 팀과 김훈 팀으로 각각 나눠 코칭 시간을 부여한 뒤 이 둘의 지도 아래 농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우지원과 김훈도 집적 각 팀의 선수로 참여해 치열한 대결을 선보일 예정이며, 현역시절 서로의 주특기인 3점슛 대결도 펼친다.
또한 인천 전자랜드 치어리더의 축하 공연도 이어지는 등 더운 여름 날씨도 날리는 도심 속에서의 짜릿한 농구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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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참가한 김훈.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