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23세 이하(U-23)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이 세계선수권 첫 경기부터 완패를 당했다.
홍해천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2015 세계 남자 U-23 선수권 쿠바와의 예선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0-3(21-25 21-25 22-25)으로 패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쿠바, 이란, 이탈리아, 이집트, 아랍에미리트와 함께 A조에 속했다.
한국은 1세트 초반 쿠바와 대등한 경기력을 펼쳤다. 하지만 세트 후반 쿠바 센터 소사에 연이은 속공 득점을 허용해 1세트를 내줬다.
↑ 한국 22세 이하 배구 대표팀 사진=대한배구협회 제공 |
한편, 한국은 오는 26일 이란과 예선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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