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김근한 기자] 한화 포수 박노민이 10일 만에 1군으로 복귀했다.
한화는 5일 대전 두산전을 앞두고 박노민을 등록한 후 외야수 조정원을 1군에서 말소했다.
박노민은 지난달 26일 말소된 뒤 재등록 가능 기간인 10일을 채우고 곧바로 1군으로 올라왔다. 박노민은 올 시즌 18경기 출장해 타율 3할6푼8리 4타점을 기록 중이다. 퓨처스리그에서는 72경기 출장 타율 3할2리 11홈런 51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1군에서 제외된 조정원은 지난 1일 확대 엔트리 때 1군에 등록됐다. 하지만 3일 대전 넥센전 10회 수비 교체 투입이 유일한 출장이었다. 타석에는 들어서지 못했다. 조정원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34경기 출장 타율 3할8푼5리 7홈런 24타점을 기록했다.
↑ 한화 포수 박노민이 10일 만에 1군으로 복귀했다. 사진=옥영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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