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한이가 통산 1900번째 안타를 때려냈다.
박한이는 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이던 1회말 상대 선말 저스틴 저마노의 4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11호 홈런이자 지난 6일 KIA전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
이 홈런으로 박한이는 통산 1900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역대 6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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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한이가 8일 대구 kt전서 통산 1900번째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