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KBL은 오는 2015년 10월 26일(월) 개최하는 2015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 신청자 34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2015 KBL 드래프트 참가자의 면면을 살펴보면 이동엽, 문성곤(이상 고려대), 서민수, 이대헌(이상 동국대) 선수 등 2015 프로-아마 최강전과 2015 대학농구리그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이번 드래프트에 신청했으며, KBL 장신자 발굴 프로그램으로 농구에 입문한 삼일상고 송교창 선수(3학년)와 홍콩 출신 귀화 선수인 명지대 주긴완 선수가 참가를 신청해 눈길을 끈다.
대한농구협회 소속 선수에 대한 드래프트 예비소집은 9월 25일(금) 오전 10시 KBL센터 5층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일반인 참가자에 대한 드래프트 신청은 9월 30일(수)에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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