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진출한 장하나(23·비씨카드)가 우승을 차지했다.
장하나는 26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천81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YTN·볼빅여자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정상에 올랐다.
장하나는 지난 6월 비씨카드·한경레이디스컵 우승에 이어 국내 무대 두 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통산 8승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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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하나 YTN 볼빅 여자오픈 우승 |
이번에 올해 다섯번째 국내 대회에 출전한 장하나는 우승 두번, 준우승 한번, 3위 한번, 4위 한번 등 매 대회 짭잘하게 상금을 챙겼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