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이천) 윤진만 기자] 아우렐리오 비드마르(47) 호주올림픽 대표 감독이 한국과의 친선 2연전에서 받은 인상은 이렇다.
"경기력, 체력적으로 강한 팀."
9일 1차전에서 0-2로 패하고, 12일 2차전에서 1-2로 패했기에 그렇게 느낄 만하다.
↑ 신태용 감독과 인사를 나누는 호주 비드마르 감독. 사진(이천)=정일구 기자 |
그는 지난 8일 기자회견 때에도 "우리에겐 1월 카타르 대회를 앞두고 강팀과 대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었다.
비드마르 감독은 '한국 선수 중 인상적인 선
호주는 올림픽 본선 진출권이 걸린 2016 AFC U-23 챔피언십에서 요르단, 아랍에미리트, 베트남과 D조에 속했다. 한국은 이라크, 우즈베키스탄, 예멘과 C조다. 대회는 1월 12~30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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