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대한민국 대표팀과 오는 8일 프리미어12 개막전을 펼치는 일본이 평가전에서 웃었다.
일본은 5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푸에르토리코와의 평가전에서 8-3으로 이겼다.
선발투수 마에다 겐타(히로시마)는 3이닝 1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두 번째 투수는 8일 대한민국전 선발이 예정된 오타니 쇼헤이(닛폰햄). 오타니는 2이닝 3피안타 2실점(비자책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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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사진=MK스포츠 DB |
일본은 3회 한 방으로 선취점을 올렸다.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한 아키야마 쇼고(세이부)는 3회 1사 1루에
4회에는 마쓰다 노부히로(소프트뱅크)의 1타점 적시타, 히라타 료스케(주니치)의 희생플라이로 도망갔다.
5회 야마다 데쓰토(야쿠르트)의 3루타로 1점을 보탠 일본은 8회 쓰쓰고 요시토모(요코하마DeNA)의 솔로 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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