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축구팀] 해외축구 11월 15일 소식을 모아 꾹꾹 눌러 담았다.
■프랑스 전문가 “호날두·무리뉴 PSG 이적 예상”
영국 방송 ‘BT 스포츠’에 축구전문가로 고정 출연하는 다비드 지놀라(48·프랑스)는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포르투갈)와 조세 무리뉴(52·포르투갈) 첼시 FC 감독이 2016-17시즌 나란히 파리 생제르맹(PSG)에 합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둘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2010년 5월 31일~2013년 6월 1일 함께 있었다. 호날두는 무리뉴 감독 지휘 하에 164경기 168골 49도움을 기록했다.
지놀라는 현역 시절 1998-99시즌 잉글랜드축구기자단(FWA)·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올해의 선수를 석권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정상급 선수였다. 은퇴 후 영국 국영방송 BBC와 미국 뉴스 전문방송 CNN에도 정기적으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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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아래)와 무리뉴(위)가 레알 마드리드 시절 2010년 미국 전지훈련에 임하고 있다. 사진(미국 로스앤젤레스)=TOPIC/Splash News |
■첼시 ‘모나코 공격수 팔카오 반품 준비 끝’
영국 일간지 ‘더 선’은 “첼시가 임대선수로 활용 중인 팔카오(29·콜롬비아)를 원소속팀 AS 모나코에 돌려보낼 준비가 됐다”면서 “모나코가 동의한다면 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라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팔카오는 지난 7월 3일 임대됐으며 계약서에는 ‘첼시가 완전이적을 원하면 우선협상권이 부여된다’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2015-16시즌 팔카오는 경기당 31.6분 및 11경기 1골이 고작이다. 이번 보도는 첼시가 팔카오 영입 의사가 없을 뿐 아니라 최대한 빨리 복귀시키길 원한다는 얘기다.
■첼시 마티치, 국가대표팀 은퇴?
영국 일간지 ‘이브닝 스탠다드’는 “첼시 미드필더 네마냐 마티치(27·세르비아)가 국가대표팀 은퇴 가능성을 시사했다”면서 “세르비아대표팀 동료들과의 사이가 좋지 않아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수비형 미드필더가 주 위치인 마티치는 첼시 통산 87경기 4골 8도움, 세르비아대표팀에서는 27경기 1골을 기록하고 있다.
■아스널, 미드필더 외질에 재계약 제의
영국 주간지 ‘선데이 미러’는 “아스널 FC가 미드
정리=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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