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롯데 자이언츠의 요청으로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에 내야수 황재균의 포스팅을 요청했다. 하지만 현재 미국이 추수감사절 연휴인 관계로 MLB 사무국이 MLB 30개 구단에 포스팅 공시할 일자는 현지시간으로 30일 이후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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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재균 사진=MK스포츠 DB |
롯데이 최고 응찰액을 수용하면 최고액을 응찰한 MLB 구단은 황재균과 30일 간의 독점계약 교섭권을 갖게 된다. 롯데 구단이 응찰액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황재균의 공시는 철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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