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양) 안준철 기자] 고양 오리온이 연승 모드로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이하게 됐다.
오리온은 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프로농구 SK와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85-8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오리온은 연승 모드를 달리며 2위를 지키게 됐다.
경기 후 추일승 감독은 “전반 존슨의 외곽이 의외로 터져줬다. 후반에는 우리도 매끄럽지 못했고, 상대도 그랬던 것 같다. 경기를 조금 일찍 끝낼 수 있었는데, 쉬운 득점을 몇 개 놓치면서 아쉬움이 남았다. 이승현의 미스와 조 잭슨의 덩크 실패 등이 그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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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서울 SK 경기에서 오리온 추일승 감독이 조잭슨에게 사인을 보내고 있다. 사진(고양)=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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