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여자프로축구(WK리그) 이천 대교가 11일 신의손(56)을 골키퍼 코치로 영입했다.
신의손 코치는 11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대교타워에서 입단식을 했다. K리그 부산 아이파크에서 2012~2015년 코치로 재직했다가 자리를 옮긴 것이다. 이천 대교의 전신인 ‘경남 대교 캥거루스’에서도 2008~2011년 수석코치 겸 골키퍼코치로 일한 바 있다.
현역 시절 신의손은 1992~1998년 일화 천마(현 성남 FC)와 2000~2004년 안양 LG(현 FC 서울)를 거치면서 K리그 통산 320경기 357실점을 기록했다. 무실점경기 114회로 리그 통산 5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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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손이 ‘K리그 30주년 레전드 베스트 11’에 선정된 후 풋 프린팅 행사에 임하고 있다. 사진(서울월드컵경기장)=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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