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서울 SK는 왼쪽 발목 인대 파열로 시즌을 마감한 드워릭 스펜서의 대체 선수로 드웨인 미첼(32·188cm)을 영입해 잔여 시즌을 치른다고 20일 발표했다.
루이지애나-라파에트 대학 출신의 스윙맨인 드웨인 미첼은 그 동안 이스라엘, 우크라이나, 베네주엘라, 스웨덴 리그 등에서 활약했으며 운동 능력이 뛰어나고 개인기가 좋은 선수로 알려져 있다.
미첼은 신체검사와 비자 발급, KBL 선수 등록 절차를 모두 완료했으며 21일 홈에서 열리는 원주 동부와의 홈경기부터 출전할 예정이다.
![]() |
↑ 서울 SK의 대체 선수인 미첼. 사진=서울 SK 제공 |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