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천송이와 훈훈한 친분 "송이 너무 수고해쏭"

손연재, 천송이와 훈훈한 친분 "송이 너무 수고해쏭"

↑ 손연재 천송이/사진=손연재SNS

20일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2016 리듬체조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대표 선발전'에 출전한 천송이 선수와 손연재 선수가 화제인 가운데, 두 선수의 다정한 사진이 눈길을 끕니다.

손연재는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시합 끝난 다해 송이 너무 수고해쏭. 오늘 저녁 결승!! 끝까지 화이팅 지금까지의 노력을 믿고 나를 위해"라는 글과 함께 대표팀 동료인 천송이, 이다해, 송희 코치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운데에 서있는 손연재를 중심으로 양 옆에 선 천송이, 이다해 선수와 선수들에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송희 코치의 모습이 보입니다.

네 사람 모두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손연재는 20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 필승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 리듬체조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대표 선발전' 시니어 개인 부문에서 후프(17.850점)-볼(17.750점)-곤봉(18.000점)-리본(17.700점) 4종목 합계 71.300점을 획득하며 2위인 천송이를 10점 차 이상으로 크게 따돌리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