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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기 “수비로 3전 전승” 이상민 “공격으로 3승1패”

기사입력 2016-02-2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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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신사) 안준철 기자] “이상민 감독에게 선수시절은 많이 밀렸지만, 감독으로써는 꼭 이기겠다.”(김승기 안양 KGC감독)
“중·고등학교 시절 김승기 감독님한테 많이 배웠다. 1차 목표인 6강을 달성했으니 더 높은 목표를 향하겠다.”(이상민 서울 삼성 감독)
2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6강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르는 김승기 안양 KGC감독과 이상민 서울 삼성 감독의 장외 신경전이 벌어졌다.
2015-2016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23일 서울 신사동 KBL센터에서 열렸다. 서울 삼성 이상민 감독과 안양 KGC 김승기 감독이 미디어데이에 입장하고 있다. ...
↑ 2015-2016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23일 서울 신사동 KBL센터에서 열렸다. 서울 삼성 이상민 감독과 안양 KGC 김승기 감독이 미디어데이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서울, 신사)=옥영화 기자
23일 KBL센터에서 열린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승기 감독은 “빨리 끝내고 싶다”라는 속내를 숨기지 않았다. 현역 시절 이상민 감독과 같은 포지션에서 경쟁했던 김 감독은 “선수로는 내가 많이 밀렸다. 하지만 코치만 9년 하면서 6강, 4강 플레이오프에 챔피언결정전까지 치러봐서 많이 안다고 자부한다. 미안한 얘기지만 3전 전승으로 일찍 결정짓고 쉬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민 감독은 “아무래도 감독 성형이 묻어난다. KGC는 수비가 뛰어난 팀이다. 압박 수비를 뚫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주희정과 문태영 등 단기전에 강한 베테랑이 있어 해볼만하다. 우리가 원정경기에 약해서 3승1패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둘은 상대의 장점을 추켜세우기도 하면서도 넘지 못할 벽이 아니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승기 감독이 꼽은 삼성의 장점은 높이. 특히 오세근이 무릎부상을 당해 인사이드 싸움이 힘들어질 수 있다. 이에 대해 김승기 감독은 “초반부터 강한 압박 수비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삼성은 슈터 임동섭이 부상이다. 이상민 감독은 “몸 상태가 썩 좋지 않다. 그래도 공격력으로 승부를 걸겠다”고 말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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