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이학주가 결장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8안타를 몰아치면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마운드를 화끈하게 공략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9일(한국시간) 애리조나 스캇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 15-6으로 이겼다.
하루 전날인 18일 샌디에이고전에서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던 이학주는 이날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이학주는 타율 0.308(13타수 4안타)를 유지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초반부터 대량 득점으로 손쉽게 경기를 풀어
샌프란시스코 선발 맷 케인은 2⅔이닝 동안 7피안타(1피홈런) 1삼진 3사사구 3실점을 기록했다. 4번 포수로 나선 버스터 포지는 3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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