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안산) 강대호 기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이 24일 레바논과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최종전 홈경기, 27일 태국과의 정평가전을 위해 소집됐다.
레바논·태국전에 임하는 축구대표팀은 총 23명이다. 안산 인터불고호텔에는 21일 오후 3시30분 전후로 18명이 집결됐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수비수 박주호(보루시아 도르트문트)-홍정호(FC 아우크스부르크)와 미드필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공격수 석현준(FC 포르투)은 22일 합류한다”면서 “미드필더 남태희(레퀴야 SC)는 금일 입국은 했으나 시간이 빠듯하여 첫날 훈련은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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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축구협회가 석현준은 22일 국가대표팀에 합류한다고 알렸다. 쿠웨이트와의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원정경기를 마치고 귀국하는 모습. 사진(인천국제공항)=정일구 기자 |
아우크스부르크와 도르트문트는 21일 오전 1시30분 2015-16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원정팀 도르트문
석현준은 20일 직전 소속팀이었던 비토리아 FC와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7라운드 원정경기(1-0승)에 교체로 나와 14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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